◆ 2021년도 신축(辛丑)년 계획 수립
20년도 마지막 날입니다.
내일이면 코로나로 점철된 경자년은 가고 희망의 신축년 새해가 다가옵니다.
하루 사이에 해가 바뀐다고 별다른 일이야 있겠지만,
의미 부여하기를 좋아하는 우리 인간들에게는 특별한 날이 될 수 있습니다.
우선 금년을 뒤돌아보고 또 새로운 계획을 세우며 희망을 가져봅니다.
A. 20년도 뒤돌아보기
1. 내가 제일 잘한 일 또는 만족하게 마무리 된 일
1). 책 읽기 신기록 달성(133건) - 인생목표 2000권 중 66,3% 달성
2). 새벽 걷기 운동 지속한 것
3). 블로그를 시작하고 글쓰기를 지속한 것,(youngjaclub.tistory.com)
2. 목표 중 이루지 못한 것 및 그 이유
1). 체중 조절 실패 – 식탐을 이기지 못한 의지 부족
2). 2nd book 초고 완성 – 게으름 및 책 읽기에 치중
3). 가족 생일 축하 모임 – 코로나로 인한 거리두기
4). 감사일기 작성 – 망각 및 습관들이기 미흡
5). 영화보기(w/wife) - 코로나로 인한 거리두기 및 망각
6). 100일 pjt. 추진(w/reading club) -코로나로 인한 거리두기
3. 가장 아쉬웠던 것
1). 코로나로 인해 친구들과 만남이 뜸했던 것
2). 코로나로 인해 독서 모임을 중단한 것
4. 가장 기억에 남는 일
1). 영자클럽(YJC) 회원이 모집된 것
2), ZOOM을 통한 독서토론 모임 및 강좌에 참여한 것
3). 코로나를 제치고 광양에 ‘오뚜기들’의 모닥불을 피웠던 일
불청객 코로나로 인해 많이 위축이 되어 아쉬움이 많았던 한해였습니다.
내년에는 기필코 달성하기를 다짐하며 계획을 세워봅니다.
B. 21년도 계획
세우려고 보니 금년도와 거의 대동소이합니다.
금년도에 미진했던 것은 다시 하는 것이고 잘 했던 것도 다시 계속하는 것입니다.
부디 불청객 코로나가 빨리 물러나기만을 바랄 뿐입니다.
아, 금년과 다르게 특별하게 추가한 것이 두 가지 있네요.
‘뉴스 안 보기’와 ‘알바 또는 3P 바인더 강의에 참여’하여 용돈을 버는 것입니다.
부디 연말에 좋은 결산서를 받을 수 있도록 내일부터 새 출발 하겠습니다.
모든 분들, 신축년 새해에는 소원 성취하시고,
복들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