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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기

이런 내가 참 좋습니다(2) ▶ 이런 내가 참 좋습니다(2) 어제는 쉬었고요, 그제에 이어 마무리하겠습니다. 점심 후에는 잠시 휴식 후 다시 책상에 자리를 차지합니다. 오전에 보던 책을 보는데 스르르 눈이 감깁니다. 새벽에 일찍 일어나니 오후에는 낮잠을 즐깁니다. 그냥 의자에 앉아서 잠을 청합니다. 6시 식사 전까지 책과 놀아봅니다. 10년 연속 매년 100권 이상의 책을 읽어 왔습니다. 늦게 배운 책 읽는 재미가 행복한 노후생활입니다.. 죽을 때까지 2천 권을 읽기로 작정하였습니다. 지금까지 누계 달성률이 62%입니다. 이런 추세로 계속하면 능히 달성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금년부터는 작년보다 많이 읽는 것을 목표로 정했습니다. 저녁 시간에는 프로야구 경기 중계를 봅니다. 응원하는 팀이 성적이 좋으면 나도 좋습니다. 지고 있을 .. 더보기
나는 왜 블로그를 하는가? ▶나는 왜 블로그를 하는가? 내가 블로그를 처음 시작한 때는 금년 3월 초부터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사회적 거리두기가 실시되면서 집에만 있어야 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그 전에도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았지만 코로나 19는 자주 가던 도서관마저 휴관이 되자 훨씬 더 집에만 있게 만들었다. 집에 있으나 도서관에 있으나 책을 읽는다는 것은 같은 일이지만 그렇지가 않았다. 분위기가 좀 다르고 느낌도 달랐다. 답답함을 떨쳐버릴 수가 없었다. 새로운 일거리를 만들어야 했다. 몇 달 전에 블로그를 하면서 새로운 삶을 만들게 되었다는 작가의 책을 읽었었다. 김민식 작가의 『매일 아침 써봤니?』라는 책이었다. 그 책을 읽으면서, ‘그래 나도 블로그를 하면서 글을 쓰는 습관을 들여 보자’라고 결심을 했었다. 그랬던 것.. 더보기
콘닥 교육 및 아틀리에 구성 ▶콘닥 교육 및 아틀리에 구성 하비람 수련을 경험한 2008년 12월에 ‘콘닥 교육’을 한다는 안내문이 하비람 홈페이지에 실렸습니다. 콘닥이라니? 통닭도 아니고 콘닥? 생소한 말이기도 하고 저하고는 관계없는 사항이라고 생각하고 그냥 지나쳤습니다. 그런데 저에게 하비람을 소개해준 분이 무료이니 같이 참여하자는 것이었습니다. 밑져야 본전이라는 생각으로 그 교육에 참여하였습니다. ‘콘닥’이라는 말은 ‘콘닥터’의 준말로 지도자, 안내자라는 의미였습니다. 그러니까 독서모임에 대한 진행을 할 수 있는 진행자를 교육하는 것이었습니다. 하비람 수련을 안내하는 선생님의 목표는 수련을 받은 사람들이 책을 가까이하는 사람들이 되기를 바랐습니다. 본인도 책으로 인하여 인생이 변화되었기에 적극적으로 책 읽기를 권유했습니다. 그.. 더보기
책은 왜 읽으시나요? 책은 왜 읽으시나요? "야, 할 일 없으면 책이나 봐!" "책? 책 보면 밥이 나오냐? 돈이 나오냐?" 각자 책을 읽게 된 이유와 목적이 있을 것입니다. 일반적인 이유로, 정서를 풍부하게 하고, 타인의 성공 노하우를 접하여 뛰어난 자질과 경험을 할 수 있다. 다양한 지식 습득 및 동기부여를 받을 수 있고, 슬럼프를 극복할 수 있다 등 여러 이유와 목적이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시간 때우기 위해서 책을 읽기도 합니다. 뭐니 뭐니 해도 안 읽던 사람이 책을 읽으려면 우선 책이 재미있어야 합니다. 호기심이 발동해야 합니다. 책을 읽으면 보는 시야가 넓어집니다. 우물 안 개구리 신세는 면하게 됩니다. 사고의 폭이 넓어지는 것이지요. 그렇다고 편식해서는 안 되고 여러 분야의 책을 골고루 읽어야 합니다. 그래야 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