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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스클럽

출판사 워크숍에 참석 ▶ 출판사 워크숍에 참석 난생처음으로 내 이름으로 된 책을 내고 나니 호박이 넝쿨 채 굴러왔다고 해야 할까요? 책을 출간하고 1년이 지난 후 출판사에서 책을 출간한 작가들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제가 그 출판사에서 두 번째로 출간한 후에 많은 작가들이 책을 출간했습니다. 제가 다니던 리더스 클럽에서는 제 책이 나온 것이 기폭제가 되었습니다. 한 달에 한 명씩의 작가들이 탄생하여 출판기념회가 열렸습니다. 출판사가 활기차게 돌아가는 것에 대한 감사의 표시인지 홍보의 일환인지는 불분명하지만, 1년 동안 책을 출판한 작가들과 함께 필리핀 세부에서 3박 4일간의 워크숍에 초청을 받았습니다. 여행경비 일체를 출판사에서 부담하는 통 큰 이벤트였습니다. 그냥 빈 몸으로 참석하라는 것이었습니다. 출판사.. 더보기
토론 사회자의 역할에 대하여 토론 사회자의 역할에 대하여 어느 조직에서건 리더가 있습니다. 그 리더의 역량에 따라 조직의 성격과 지속성이 결정되기도 합니다. 작금의 코로나 사태를 대처하는 각국의 리더들의 모습과, 국내 정치판을 보면 리더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짐작할 수 있지요. 조직의 성패에 결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토론 모임도 마찬가지입니다. 참석하는 멤버들이 즐겁고 지속적으로 참석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도 합니다. 모임은 우선 즐겁고 유익해야 합니다. 그래야 오래 지속될 수 있습니다. 토론 모임을 잘 운영하기 위한 관련 교육도 많이 있지요. 우선 모임의 활동계획을 수립하여 모임 횟수, 주기, 도서를 선정해야 합니다. 그리고 참여도 독려해야 합니다. 오늘은 그렇게 중요한 리더인 진행자(사회자)의 역할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 더보기
독서토론 모임에 대하여 독서토론 모임에 대하여 독서토론 모임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왜 해야 하는지에 대한 이유를 알아야 하겠지요. 무슨 일이든지 명분이 있어야 하고, 하는 일에 의미가 있어야 오래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독서토론은 한 사람이 열 권의 책을 읽는 것보다, 열 사람이 같은 책을 읽고 토론할 때 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습니다. 나 혼자 읽으면 '나대로' 생각하게 되는 경우가 많거든요.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책만 편식하게 되어 외골수 지식이 될 수 있습니다. 제일 경계해야 할 사람들입니다. 다양한 사람들이 살아가는 사회는 자기 혼자서는 살아갈 수 없다는 것은 두말 할 필요가 없습니다. 독불장군이 되지 않기 위해서라도 다른 사람의 생각을 알아야 합니다. 그럼 장점에 대해서 구체적인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1). 이해하지.. 더보기
첫 번째 책 출간 첫 번째 책 출간 감히 생각지도 못한 일이었습니다. 그런 일이 나에게 일어났습니다. 좋은 일이건 좋지 않은 일이건 나한테 만큼은 일어나지 않으리라는 생각은 부질없는 생각이기는 합니다. 하지만, 제 생전엔 일어나지 않을 것이고 그 일에 대해서는 생각도 하지 않았던 일이었습니다. 남들은 수월하게 잘도 하는 일을 보면서 특별하고 대단한 사람들이라고 생각만 하고 있었습니다. 제가 2008년 말에 책 읽기와 토론 모임에 대한 교육을 4회에 걸쳐 받았습니다. 독서 전문가로부터 교육을 받으면서 깨달았던 것은 내가 그동안 너무 책을 읽지 않고 살아왔다는 사실이었습니다. 머리가 깨지는 것 같은 충격이었습니다. 그 후로 바로 독서토론 모임을 구성하고 2009년 2월부터 2주에 한 번씩 모임을 가졌습니다. 그러면서 책에 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