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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노트북 컴퓨터(2) ▶노트북 컴퓨터(2) 세 번째로 노트북이 다운된 현상은 스크린이 나오지 않는 것이었다. 아들이 부품을 구입해서 교체해 주고 나서 보름 정도 지나서였다. 본인이 작업을 했기 때문에 본인이 직접 조치를 하겠다고 한다. 일요일에 분해를 해보더니 원인을 잘 모르겠다고 하여 월요일 A/S센터로 갔다. 교체한 부품이 불량이라는 것이다. 교체한 스크린이 불량이라는 아들에게 사실을 알려주었다. 아들로부터 문자가 왔다. 부품 공급처에서 노트북을 택배로 보내달라고 한다는 것이다. 직접 원인 파악을 해보겠다는 의미다. 번거롭겠다는 생각이 순간적으로 들었다. 그리고 이동 과정에서 손상될 우려가 되어 한참을 고민했다. ‘포장은 어떻게 해야 하나?’, ‘시간은 얼마나 걸릴까?’ 하는 등의, 선뜻 하고 싶지 않은 마음만 올라오는 .. 더보기
전문가에 대한 생각 ▶전문가에 대한 생각 내 주위에는 전문가들이 많이 있다. 달인, 장인이라 불리어지기도 하는 사람들도 있다. 모 TV 방송에 ‘생활의 달인’이라는 프로그램도 있다. 어떤 일이든 꾸준히 하고 있는 사람이 전문가가 될 수 있다. 그런 사람들은 자기가 전문가라고 나서지도 않는다. 그저 ‘쪼끔 했다’고 하면서 대단한 일이 아니라고 한다. 그래도 남들이 알아서 그런 대우를 해주는 사람들을 만난다. 보고 있으면 신기할 정도여서 감탄만 나온다. 처음부터 전문가가 될 수는 없다. 처음부터 길이었던 길이 없었던 것처럼 말이다. 내가 가고 네가 가고 우리가 감으로써 만들어졌다.. 그러다 보니 샛길이 고속도로가 될 수 있었다. 처음의 열정을 끝까지 유지하면서 지속적으로 발전시킨 사람들이다. 그런데 우리는 열정은 있는 것 같은.. 더보기
'백문이 불여일견'이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다 아무리 여러 번 들어도 실제로 한번 보는 것보다 못하다는 뜻으로, 실제로 경험하는 것이 중요함을 이르는 말입니다. 우리 주변엔 애견 가족이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원래 각자 개들을 키우고 있습니다. 모두 다 편견, 선입견들을 키우고 있지요. 특히 자기가 전문가라고 하면서 자기 생각만 주장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는 시대에 더 겸손하고 겸허한 자세로 배워야겠지요? 그렇지 않으면 꼴불견이 되기 십상이지요. 또, 가짜 뉴스가 판치고 있는 지금 같은 시대엔 직접 팩트를 확인하는 자세가 중요합니다. 언론들은 확인도 하지 않고 '~카더라'라는 것을 그냥 기사화하는 관행을 시정해야 합니다. 현장을 발로 뛰면서 진실을 보도하려는 자세가 중요한 시점이기도 합니다. 그냥 사.. 더보기
습관 만들기 습관 만들기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라는 속담이 있습니다. '작심삼일'이라는 말도 있지요. 그만큼 습관을 바꾸기가 어렵다는 얘기일 겁니다. 그러나 전 전적으로 그 말에 대해서 수긍하지 않습니다. 습관은 내가 노력 여하에 따라 바꿀 수 있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제가 강의할 때 클로징 멘트로 하는 내용이 있습니다. 바로 '습관 만들기'에 관한 사항입니다. 제가 해보니깐 습관은 바꿀 수 없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노력에 따라 얼마든지 바꿀 수가 있더라고요. 오늘 그 얘기에 관한 사항입니다. 먼저 새로운 습관을 들이기 위해서는 그것에 대한 '진리와 원리'를 알아야 합니다. 그 진리와 원리를 알고 난 뒤에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이 세상에서 연습을 하지 않고서 어떤 위치에 올라가는 불가능하다는 것은 다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