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모임 썸네일형 리스트형 또 한 해를 보내면서.... 보고지고, 보고지고 ◆ 또 한 해를 보내면서.... 보고지고, 보고지고 ‘새해를 맞이한 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한 해가 다 지나간다’는 뻔한 소리는 올해는 하지 말자.. 말하기 좋고 보기 좋은 숫자 ‘2020’이더니 이제는 기억하기 조차 싫은 ‘2020’이 되고 말았다. 코로나로 인하여 ‘2020’은 없었던 걸로 기억하고 싶다. 일 년 내내 모든 것을 움츠리고 자중해야만 했던 경자년이었다.. 경자년을 보내면서 연 초에 모 신문 칼럼에 기재된 내용을 검색해 보니, ‘아무리 어려운 일을 만나도 큰 바위(庚)처럼 꿋꿋이 흔들리지 않는 버팀의 해가 되어야 한다.’는 내용이 있었다. 아직 팬데믹 선언이 있기 전인데 코로나로 인하여, 사법개혁으로 인하여 나라가 요동칠 것을 미리 예단하였나 보다. 중국에서 불어 닥친 코로나로 인하여 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