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후반전 썸네일형 리스트형 어떤 개념 없는 '놈' 어떤 개념 없는 '놈' 이런 경우에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지금으로부터 2년 전인 18년도에 전주에서 생활하고 있을 때의 일입니다. 여름 무더위가 맹위를 떨치는 8월 초 어느 날 오후입니다. 그 시간 때에는 거리의 차도 뜸해서 거의 막힘없이 소통이 되는 시간입니다. 제가 차를 몰고 매일 가는 장소를 가고 있는 중이었습니다. 전주의 오래된 제과점인 풍년제과 사거리에서 좌회전을 해야 합니다. 평소 같으면 막힘이 없이 신호를 한 번에 받아서 좌회전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날에는 차량이 밀려서 신호를 3~4번 받아도 진척이 되지를 않는 것이었습니다. 고장 난 차가 있거나 접촉사고가 난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바로 제차 앞에서 차량 한 대가 비상 깜빡이를 켜고 정차되어 있더군요. 그..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