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캡 썸네일형 리스트형 주유소에서 생긴 일 주유소에서 생긴 일 주유소를 운영하면서 일어난 사건 중 가장 치명적인 것이 화재 사고 일 것이다. 제가 운영 중에는 다행히 그러한 일이 일어나지 않았음에 안도하지만, 그다음은 혼유사고 일 겁니다. 그 사고는 며칠 전에 소개드렸지만, 경유승용차 운전자는 주유원에게 필히 자신의 차가 경유 차임을 상기시켜 주어야 혼유사고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예상치 않은 사건들이 심심치 않게 발생하곤 합니다. 자주 일어나는 사건이 주유가 끝난 후 주유 캡을 씌우지 않고 그냥 출발시키는 경우입니다. 지금은 셀프 주유소가 태반이라 그러한 일은 잘 일어나지 않지만 예전에는 비일비재하였습니다. 가끔 주유원 대기 장소에 가보면 주인 잃은 캡들이 즐비하게 있기도 합니다. 승용차 운전자는 자신의 차에 주유캡이 없는 줄도 모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