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이 깃든 집 썸네일형 리스트형 귀향 ▶귀향 오늘 아침 산책하다가 불현듯 귀향이라는 단어가 머리에 꽂혔습니다. 그러면서 내 고향이 생각이 났고요. 그 기분으로 집에 오고나서 생각나는데로 적어본 글입니다. ‘귀향’한다는 말은 자기가 태어나고 성장했던 곳으로 되돌아가는 것을 말합니다. 고향으로 되돌아가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지요. 내가 태어난 곳은 전북 김제이지만, 별다른 기억은 나지 않습니다. '꽃피는 산골'은 아니었습니다. 그 후 초등학교 2학년 때까지는 정읍에서 학교를 다녔습니다. 그 이후에는 전주로 이사와 고등학교 졸업 때까지 10년 정도 생활했습니다. 대학교를 서울로 진학하여 취직, 결혼을 하고 인천에서 20년 동안 살았고, IMF를 맞이하여 다니던 회사를 명퇴하고, 나 혼자서만 다시 전주로 내려가 20년 가까이 살다가 작년에 다시 인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