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일 아파트 썸네일형 리스트형 첫 번째 내 집 장만 ▶ 첫 번째 내 집 장만 회사에 입사하여 처음에는 대학 때부터 같이 있었던 반포의 외삼촌댁에서 인천으로 출퇴근을 했습니다. 통근 버스를 놓치면 가끔 지각도 했습니다. 출퇴근이 힘들어 입사 6개월 후 회사 내에 있는 기숙사에 입주했습니다. 결혼할 때까지 8개월 정도 생활했습니다. 결혼 후에는 부모님께서 지원해주신 자금을 바탕으로 주안 주공아파트에 전세로 입주했습니다. 소형인 13평짜리였지만 신혼부부가 살기엔 충분했습니다. 그곳에서 둘째가 태어날 때까지 살았습니다. 입사 후 5년 정도 지난 시점에 그룹 차원에서 포일지구에 사원아파트 분양공고가 났습니다. 아직 개발되지 않은 넓은 대지에 3층짜리 아파트였습니다. 25평형에 신청하여 3층 맨 좌측에 당선이 되었습니다. 가운데 로열 층이 아니어서 서운했지만, 난생..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