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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해야 할 신비다

‘만보 걷기 운동’ 30일째를 마감하면서 ▶‘만보 걷기 운동’ 30일째를 마감하면서 오늘로써 리더스 건강증진위원회 주관 ‘만보 걷기 100일 프로젝트’ 중 30일이 지나간다. 지난 1월 11일 시작한 이래 지금까지 하루도 거르지 않고 완주할 수 있었던 것은 함께 하는 리더스가 있었기 때문이다. 멀리 가려면 함께 해야 한다는 말을 실감한다. 전주에 있을 때부터 새벽에 자전거 타기를 하면서 건강관리를 해오고 있었다. 그러다가 2년 전에 인천으로 이사 온 후부터는 집에서 108배 절 운동을 시작했다. 그리고 외출할 일이 있으면 차를 모는 대신 대중교통이나 걷기를 하기로 했었다. 이는 환경보호 및 경제적, 건강관리적인 측면에서 조금이나마 기여를 하기 위해서였다. 자차 대신 ‘BMW’를 애용하기로 한 것이다. BMW는 ‘Bus, Metro, Work’의.. 더보기
페니실린 쇼크 ▶ 페니실린 쇼크 어느덧 부대 선임병이 되었습니다. 졸병 때보다 한결 시간적인 여유를 가질 수 있습니다. 제대를 3개월 정도 남겨놓고 일과 후 시간을 이용하여 의무대에 갔습니다. 사회에서 하지 못했던 진정한 '남자'가 되는 수술을 받고 싶었습니다. 연대본부 의무대에 군 입대는 후배이지만, 고등학교는 1년 선배님이 의무병으로 근무하고 있었습니다. 사전에 선배님에게 부탁하여 수술을 받을 수 있는지 타진하여 날짜를 정했습니다. 연대에서 고참병은 아니지만 의무대에서는 선임인 선배님의 특별한 배려로 일과 후에 수술을 하게 된 것입니다.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은 아니거든요. 수술하기 전에 먼저 페니실린 쇼크 여부에 대한 테스트를 실시합니다. 그 테스트엔 별다른 증세가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수술이 끝난 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