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에 나가다 썸네일형 리스트형 교회에 나가다(1) 교회에 나가다(1) 오늘은 제가 경험한 것 중에서 교회에 나가게 된 사연에 대하여 공유하고자 합니다. 종교와의 인연은 정말로 우연한 기회에 나에게 다가왔습니다. 우리 집안에 종교를 믿었던 사람은 돌아가신 할머님이 절에 다니신 것을 제외하고는 없었습니다. 그래서 어렸을 때 할머님이 읽으시던 불경을 가끔 따라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마하 바냐 바라밀다.....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기억이 나는 불경의 구절은 이것밖에 없습니다. 결혼을 하고 나서 아내가 결혼 전부터 교회를 다녔었는데, 어느 날부터 인가 저하고 같이 가자고 했었습니다. 그 당시 내가 알고 있었던 교회에 다니는 사람들에 대한 인식은 그리 별로 좋지 않았습니다. 네 이웃을 사랑하라고 하면서 행동은 자기만을 위하는 짓거리를 하는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