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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토론모임

학이시습지 불역열호 학이시습지 불역열호 논어 첫 번째 학이편에 나오는 첫 번째 구절이다. 어떤 것보다 이 말이 첫 번째로 나온다는 것은 배운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얘기겠지요. 또한 우리 인생에 있어서 배움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소중한 구절이다. 저는 학교를 졸업하는 공부하는 것은 다 끝나는 것인 줄 알았지요. 지긋지긋한 공부와 시험으로부터 해방되는 것인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우연한 기회에 책 읽는 방법을 배우고 토론하는 모임에 참여하고 나서 그때 알았습니다. 공부는 평생 하는 것이었습니다. 죽을 때까지 배워야 한다는 것을 알았지요. 또한, 김정운 교수의 책에서 '제일 잘하는 노후 준비는 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평생 공부하는 것'이라는 말을 접하고서는 늦게 시작한 배움에 신바람이 났었지요. 그래서 평생학습관에서 주관하는.. 더보기
나의 독서 이력 나의 독서 이력 저는 지난 10년 동안 연 100권 읽기 목표를 세우고 그 목표를 100% 이상 달성하였습니다. 금년도 목표는 책 읽기 신기록 세우기입니다. 죽을 때까지 2,000권을 읽는 것이 목표입니다. 제가 책 읽기를 시작한 것은 2008년도 말에 독서에 관한 1박 2일간의 교육을 4회에 걸쳐 받고 나서부터입니다. 그 교육을 받으면서 그동안 제가 너무 책을 읽지 않았다는 통찰이 왔습니다. 일 년에 1~2권 정도 읽던 내가 그 교육을 받고 과감하게 책 읽는 요령과 정리하는 요령을 습득하고 나서 책과 친구가 되기로 하였습니다. 그즈음에 한비야의 「지도 밖으로 행군하라」라는 책을 읽었습니다. 월드비전의 구호팀장의 일을 하면서도 연 100권의 책을 읽는다는 것이었습니다. 그걸 보고 자존심이 좀 상했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