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만권독서 만리여행

수영을 배우려면 물속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수영을 배우려면 물속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수영을 하려면 물속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물 밖에서 팔은 이렇게 다리는 저렇게 하라는 이런 설명들로는 한계가 있기 마련입니다. 수영을 배우기 원한다면 나를 물속에 던져 넣어야 합니다. 그래야 물속에서 움직이는 방법을 제대로 배울 수 있습니다. 언제까지 물 밖에서 입과 귀로만 수영을 배우겠습니까? 수영은 입으로 하는 것이 아닌 몸으로 익히는 것입니다. 진정한 변화와 성장을 원한다면 몸을 움직이십시오. 그때 하늘도 움직일 것입니다.」 오늘 아침 카톡에 ‘미라클 모닝’이라는 주제로 글을 쓰고 있는 지인이 보내온 글입니다. 이 글을 읽으면서 올라오는 느낌들이 있습니다. 우리는 어떤 일을 하고자 할 때, 그 방법과 예상되는 결과에 대해서 다 알고 있습니다. 미처 모르는.. 더보기
첫 해외여행 ▶ 첫 해외여행 지금은 많은 사람들이 해외여행을 하고 있습니다. 잠시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통제되고 있지만, 마음만 있으면 북한이 아닌 어느 곳이든 갈 수 있습니다. 그만큼 자유스러워졌습니다. 저도 지금까지 회사 연수를 포함하여 10여 번의 해외여행을 했습니다. 제가 처음으로 해외여행을 한 때는 1980년도 5월 일본 기술연수 때였습니다. 제가 소속되어 있던 부서는 중기 본부였고 그중에서도 지게차를 생산하는 부서였습니다. 당시 모든 기업이 그랬듯이 해외 우수업체와 기술제휴를 통하여 국내에서 생산•판매하는 시기였습니다. 우리 회사도 지게차 생산을 위해 일본의 고마츠 제작소와 기술제휴를 하고 있었습니다. 당시에 국내에서의 지게차는 대우와 삼성이 양분하고 있었지만 대우중공업이 절대 우위를 점하고 있는 상황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