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통당 정치인들 썸네일형 리스트형 같은 말, 다른 느낌 ▶같은 말, 다른 느낌 ‘같은 말’이라고 해도 하는 사람에 따라 느낌이 다릅니다. 영향력 있는 사람이 말을 하면 그 파급 효과는 어마어마합니다. 그러나 ‘그저 그런 사람’이 말을 하면 부질없는 말이라고 질타를 당합니다. 좋은 말도 ‘그냥 옆에 있는 사람’이 하면 ‘그저 그런 말’이 되고 맙니다. 덕망 있고 유명한 사람이 말을 하면 ‘아하!’ 하면서 반색을 합니다. 손흥민의 뒤통수에 맞고 골이 되면 뒤에도 눈이 있다고 극찬을 합니다. 내가 어쩌다 그렇게 하면 ‘봉사 문고리 잡았다’고 합니다. 같은 행동이라도 누가 하느냐에 따라 이렇게 평가는 달라집니다. ‘내가 하면 로맨스요 남이 하면 불륜’이라고 하듯이 말입니다. 속담이나 격언 같은 말은 우리 삶의 이정표가 되기도 합니다. 같은 말이라도 오랜 세월 동안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