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일 썸네일형 리스트형 나의 일, 너의 일, 신의 일 나의 일, 너의 일, 신의 일 영성가로 유명한 바이런 케이티의 「네 가지 질문」에 나오는 말입니다. 세상의 일을 세 가지로 구분하여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 세 가지의 구분이 깨질 때 고통이 온다고 합니다. 오늘 새벽 운동을 마치고 귀가하는 도중에 길가에 피어나고 있는 노란 개나리꽃을 보았습니다. 겨울 동안의 추위가 지나가고 이제는 봄이 온다는 자연의 신호입니다. 아무리 코로나 사태로 인하여 온 세상이 비상인 상황에서도 자연은 어김없이 자신의 일을 하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보니 지금 우리가 싸우고 있는 코로나 19라는 바이러스도 '바이러스의 일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올라옵니다. 그러면서 우리는 각자의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지에 대한 생각이 멈추어집니다. 나는 지금 나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