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납이 안 된다 썸네일형 리스트형 ‘용납이 안 됩니다’ ▶‘용납이 안 됩니다’ ‘저는 용납이 안 됩니다’ ‘정도를 가르쳐야 하는 선생인데 학생들에게 틀린 것을 보여 주어서는 안 됩니다.’ 오늘 아침 줌으로 참가한 독서토론 모임에서 한 회원이 하신 말씀입니다. 맞는 말씀입니다. 가르치는 입장에 있는 사람이 정도에서 어긋난 것을 가르쳐서는 안 됩니다. 어린아이들은 어른들의 뒷모습을 보고 살아간다고 하지 않습니까? 오늘 토론한 책은 『읽지 않은 책에 대해 말하는 법』이라는 책 이었습니다. 그중에 토론 주제로 채택한 것이 ‘책을 읽지 않고 토론에 참여하는 것’에 대한 각자의 생각을 피력하는 자리였습니다. 책도 읽지 않고 와서 토론 주제와 동떨어지게 자꾸 엉뚱한 내용을 말하는 사람에 대해 본인은 용납이 안 된다는 의견이었지요. 바로 다음 사람이 그 말에 대한 반박이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