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실 입원 썸네일형 리스트형 병원에 입원하다(1) ▶병원에 입원하다(1) 저는 나이 50이 될 때까지 입원을 할 정도로 장기간 병원신세 한 번 진적 없는 건강 체질로 태어났습니다.(근데, 아버님은 5형제의 장님인 저를 ’비실이‘라고 말씀하셨지요.) 사소한 감기야 몇 번 있었지만 그 외의 일로 병원에 간 적은 없습니다. 운동하다가 외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받은 적은 있지만, 그 정도야 다들 한두 번 정도 있을 것입니다. 제가 최초로 장기간 병원에 입원할 수밖에 없는 일이 2006년 6월에 벌어지고 말았습니다. 2006년 2월에 인천에 거주하고 있을 때 고등학교 동창들하고 3박4일 예정으로 부부동반 캄보디아 여행을 가게 되었습니다. 해외여행을 가게 되면 거의 빠지지 않는 일이 한 가지 있습니다. 현지 가이드의 안내로 쇼핑센터에 가는 일일 것입니다. 해외여행..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