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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심삼일

새로운 습관 만들기 ▶새로운 습관 만들기 평소에 하던 습관을 변경하여 새로운 습관을 들이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그래서 옛말에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라는 말도 있다. 독한 마음을 갖는다고 해서 하루아침에 바뀌는 일도 아니다. 그러기 때문에 ‘작심삼일’이라는 말이 생겨났는지도 모른다. 얼마나 습관을 바꾸는 것이 어려운지를 절실히 보여주는 말들이다.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는다고 ‘난 의지가 약한가 봐’라고 자책할 일도 아니다. 이거는 내 의지가 강하다고 해서 되는 일은 절대 아니다. 나의 의지와 시스템이 동시에 바뀌어야 어렵지 않게 새로운 습관을 만들 수 있다. 혁명적인 조치가 있어야 비로소 가능한 일이다. 그래서 개혁은 인적인 것과 시스템적인 것이 동시에 이루어져야 가능해진다. 기존의 습관이 바뀌어 새로운 습.. 더보기
게으름 ▶게으름 오늘 아침엔 게으름을 피웠습니다. 매일 새벽 5시경에 일어나 산책 겸 운동을 하기로 하고 2년 전부터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 아침엔 눈을 뜨니 6시 반이 지나고 있었습니다. 평소 같으면 얼추 운동 마치고 귀가하는 시간입니다. 갑작스럽게 추워진 날씨에 내 마음이 움츠러들었나 봅니다. 나와의 싸움에서 지고 만 것입니다. 우리는 여러 가지 목표를 세우고 결심을 합니다. 지금까지와는 좀 다른 방식으로 생활하기로 작정을 하는 것이지요. 그런데 그게 잘 안 됩니다. 작심삼일이 되고 마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우리 인간은 그렇게 잘 안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또다시 목표를 세우고 결심을 하곤 합니다. 금연, 금주, 다이어트, 새벽 운동, 만보 걷기, 책 읽기 등 수많은 계획을 세우지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