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의 걸림돌은 나 자신이다 썸네일형 리스트형 마스크 ▶마스크 새벽 걷기 운동을 하러 나가면서 어김없이 마스크를 썼습니다. 이제는 외출할 때 챙겨야 하는 필수품이 되었습니다. 벌써 마스크를 쓰고 다닌 지 일 년이 훨씬 넘어갑니다. 일 년 전 모습이 생각납니다. 마스크 ‘대란’이라느니, 배급제 한다고 비판하는 세력도 있었습니다. 어떻게 하면 원활한 공급을 할 수 있을까에 대한 방법보다는, 사재기와 뒷거래 등을 신나게 떠들고만 있던 언론들이 생각납니다. 이제는 그런 얘기 하는 사람들이 이상하게 보일 정도입니다. 시내에 나가보면 누구나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상식화되었습니다. 원래는 실내에서 착용하고 밖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하자고 했습니다. 이제는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외출하면 사람들의 눈총을 당합니다. 혼자서 공원을 산책하면서도 습관처럼 마스크를 씁니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