틀을 깨자 썸네일형 리스트형 무용지용 무용지용 장자의 인간세편에 나오는 말입니다. 쓸모없는 것이 쓸모 있는 것이 된다는 말이지요. 세상 만물은 모두 각자의 쓰임이 있습니다. 다만 제자리에 있지 못할 뿐입니다. 쓰임 역시 틀린 것이 아니라 서로 다른 것입니다. 당신의 잣대로 만물의 쓰임을 멋대로 재단하지 말라는 얘기입니다. 굽은 나무가 선산을 지킨다고 합니다. 인생에는 늘 변화와 갈등과 함께 어려운 시절이 찾아오기 마련이고, 그런 시기를 겪고 나면 흉터가 남기도 하지만 새롭게 시작할 계기가 되기도 합니다. 우리 각자 모두는 쓸모없는 사람은 없습니다. 각자 재능의 차이가 있을 뿐입니다. 쓰임의 장소가 다르고 시기가 다를 뿐입니다. 우리는 IMF사태를 겪으면서 구조조정이라는 미명 아래 많은 사람들이 일터를 떠나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갖고 있던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