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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존공영

‘성공’이란 것에 대한 생각 ▶‘성공’이란 것에 대한 생각 오늘 아침 명상 중에 떠오르는 단어가 있습니다. ‘성공’이란 단어입니다. 우리 모두는 성공해야 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살아갑니다. 성공한 인생에 대한 기대치는 각자가 다 다릅니다. 개인별로 성공의 목표치가 다 다르다는 말입니다. 누구는 권력을 취득하기 위한 목표를 세우고 그걸 달성하면 성공했다고 합니다. 누구는 재력을 쌓기 위한 목표를 세우고 그것을 성공의 척도로 삼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권력을 얻고, 부를 쌓으면 성공했다고 생각할까요? 일류대학에 진학하고 일류회사에 취업하는 것이 성공의 기준일까요? 원하는 지위를 얻고 남들로부터 선망의 대상이 되면 성공했다고 할까요? 우리는 성공해야 한다는 강박관념 속에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뼈를 깎는 노력을 합니다. 남들보다 조금이라도.. 더보기
비대면 진료에 대한 생각 비대면 진료에 대한 생각 청와대의 비대면 진료 체계 구축에 대한 의사협회의 반대 성명서를 보았습니다. 국민 의료체계를 붕괴시키고 국민 건강에 큰 해악을 끼칠 것을 우려하여 반대한다는 내용이었고, 한시적으로 시행 중인 비대면 진료를 당장 중지하라는 내용이었습니다. 코로나 사태를 맞이하여 헌신적인 노력을 하는 의료분야에 근무하는 분들의 노고를 모르는 것은 아니지만, 한편으로 씁쓸하다는 느낌을 받는 것은 왜 일까? 원격 진료는 이미 해외에서 활성화되어 시행되고 있으며, 올해 미국에서는 10억 건 이상 예상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는 세계적인 추세이며 이번 코로나 위기 상황을 대비하여 확대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 우리나라는 의협의 반대로 의료법이 개정이 되지 않아 시행되지 않고 있으나. 이번 코로나 사태 .. 더보기
'나' 하나쯤이야! '나' 하나쯤이야! 요사이 코로나 사태를 보면서 올라오는 생각이 있습니다. 용인 66번 확진자로 인하여 다시 증가하는 확진자들을 보면서 느끼는 것입니다. 참 안타깝다는 생각뿐입니다. 온 나라가 코로나로 인하여 노심초사하고 있는데, 설마 '나' 하나쯤이야 하는 생각으로 저지른 행동으로 인하여 일파만파로 퍼져나가고 있는 현실을 보면서 안타깝다는 생각만 드는 것입니다. 다소 진정되어 가는 작금의 현실에 안도를 하면서 방심을 하고 취한 행동이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사회적 거리두기에 온 국민들이 동참하고 있는 마당에 '나 하나쯤이야 어떻겠어?' 하는 심정이었겠지요. 아마 그 장소에 모인 사람들 모두 '설마, 나 하나쯤이야' 하는 생각으로 갔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미꾸라지 한 마리가 온 방죽의 물을 흐린다'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