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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식 교육

한번 생각해 봅시다 한번 생각해 봅시다 며칠 전에 '이것이 우리 교육의 실태였다.'라는 제목으로 글을 포스팅했었습니다. 그러면서 정답만 주입시키고 질문하는 것을 배우지 못하는 우리 교육의 실태에 대해서 제 의견을 피력했습니다. 그때 공감하시며 긴 댓글을 주신 분의 의견에 대하여 나중에 제 의견을 말씀드린다고 했지요. 오늘 그에 대한 저의 생각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교육은 원래 새로운 지식을 가르치고 인간으로서의 지켜야 할 예절이나 법도를 알려주기 위해 실시되었습니다. 제도권에 교육이라는 것이 들어오기 전에는 각 지역에서 실력자들이 자기식의 교육을 했었습니다. 그래서 어느 문하생인지가 중요했고 어느 선생의 지도를 받느냐가 중요했습니다. 그러면서 자기 조직의 힘을 키워왔습니다. 지금도 맥을 이어오고 있는 단체들이 있지요. 지.. 더보기
이것이 우리 교육의 실태였다 - 바꿔야만 한다 이것이 우리 교육의 실태였다 – 바꿔야만 한다 지금까지 우리 교육은 정답을 정해놓고 그 정답을 맞혀나가는 방식이었다. 그리고 그 정답을 잘 찾고 외워서 답안지 작성을 잘하는 아이들을 우등생으로 인정했다. 그 우수하다고 하는 우등생들은 소위 일류 대학에 진학을 많이 할 수 있었으며, 많은 사람들의 선망의 대상인 인문계 학과에 수월하게 입학하게 되었다. 정답에서 벗어나 다른 답을 작성한 학생들은 경쟁에서 낙오되기 십상이었다. 그리고 그렇게 하도록 우리 교육은 방치하지도 않았다. 오직 정답을 알아내도록 강요했고 호되게 훈련했다. 선생님이 제시하는 정답에 이의를 제기하는 학생은 문제 학생일 뿐이었다. 획일성, 균일성만을 요구하는 주입식 교육이었다. 그 결과 우리는 복종하고 받아쓰는 방식에 익숙해져 올 수밖에 없..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