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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날 때마다

위기 vs 기회

위기 vs 기회

 지금 세계가 코로나 19로 인하여 비상사태입니다. 우리나라도 두 달째 전염병에 대한 위기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위기와 기회는 항상 친구처럼 붙어 다닙니다. 위기 속에 기회가 있다는 말이지요. 

난세에 영웅이 나온다고도 합니다. 경제 전반이 위축되고 있습니다. 작금의 사태를 위기라고 낙담만 하고 있는 사람도 있습니다.

 

 자연은 옥석을 가리기 위해 위기 상황을 조성하기도 합니다. 위기를 위기로 보지 않고 기회로 여기는 사람들은 성공자의 반열에 오를 수 있습니다.

비 온 뒤에 땅이 굳는다고도 합니다. 시련은 우리를 단단하게 만들어주는 보물 같은 존재입니다. 

단지 그 위기를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따라 미래가 결정됩니다. 

 

 IMF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한 우리는, 세계가 다르게 생각하게 하였습니다.

일본의 우리에 대한 자유무역 규제 조치는 우리를 한 단계 UP 시키는 촉매제로 작용했습니다.

코로나 사태에 대한 우리의 대처방안은 세계의 찬사를 받고 있습니다.

위기를 위기로 보지 않고 활용할 수 있는 기회로 보고 개선방안을 찾는 사람은 한 단계 진전된 삶을 영위할 수 있습니다.

정리 해고당했다고, 사업이 망했다고 낙담하는 것보다 새로운 일에 도전하여 성공을 거둔 사례는 어렵지 않게 접할 수 있습니다. 다 내가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미래가 결정됨은 자명한 사실입니다.

 

 4차 산업혁명이 도래하면서 기존의 산업이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도입하지 말라고 반대만 해봤자 고고한 흐름을 거스를 수는 없습니다. 가슴 정면으로 맞이하면서 나만의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등을 돌린다고 해결되는 것은 아닙니다.

개화기 초에 택시가 도입되면서 인력거가 없어졌습니다. 자동차가 나오면서 마차가 들어갔습니다.

휴대폰이 나오면서 소니나 도시바가 들어갔습니다.  우버나 타다가 나오면서 택시업계가 위기를 맞습니다.

자율 자동차가 상용화되면 어떤 것이 사양산업이 될지를 미리 대처하는 것이 현명한 것입니다.

자율 자동차를 도입하지 말라고 해서 되는 것이 아닙니다. 위기를 또 다른 기회로 활용하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어떤 것이든지 명암이 있습니다. 음과 양이 있습니다. 이게 자연의 이치입니다.

자연의 이치를 거스르고는 생존할 수 없습니다. 순응하면서 공존할 수 있는 현명한 방법을 모색해야 합니다.

솔로몬의 지혜가 필요합니다. 반대만 하는 사람과도 공존 공생해야 합니다. 대세라고 하면서 내 몰아쳐서는 안 됩니다. 

디지털이 앞도적인 시장에 아날로그도 공생합니다. 이어령 박사는 '디지로그 시대'라고 말합니다.

옛것이 그리워서 다시 찾는 사람도 있습니다. 

 

 위기 상황에서 합심하여 돌파구를 찾는 일에 동참하지 않고 사사건건 트집만 잡고 있는 세력들도 있습니다.

위기 상황을 이용하여 부당하게 한몫 챙기려는 질 나쁜 세력들도 있습니다.

위험에 처한 사람들에게 자청하여 구호의 손길을 내미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저러한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야만 하는 세상입니다.

 

 나는 이 코로나 사태에 무엇을 해야 할지를 생각해 봅니다. ON라인으로 할 수 있는 것을 찾아야 할 것 같습니다.

세계 최강인 IT기술을 활용하여 SNS를 통한 뭔가를 할 수 있을지 고민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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