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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날 때마다

할 수 없는 이유보다,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할 수 없는 이유보다,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세상사 내 생각대로만 되는 것은 아니다.

내 주변 환경이나 사람들이 항상 내가 원하는 대로 되는 것도 아니다.

내 마음도 수시로 그때그때 상황에 따라 변한다.

내 마음 나도 모른다고 한다.

 

불편한 환경을 만날 때 우리는 그것 때문에 할 수 없다고 주저앉는다.

여러 가지 할 수 없는 이유를 대면서 적당히 타협하면서 살아간다.

힘들여 몸을 움직이는 것보다 적당히 합리화하면 편해지기 때문이다.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꽃, 합리화에 빠지면 헤어나지 못한다.

나르시시즘이라고 하듯이 자기 말에 취하면 살아갈 길이 없어진다.

편안해지고 싶은 달콤한 유혹 앞에 우리는 속절없이 무너져 내린다..

평상시처럼 하면서 살면 되지 괜히 긁어 부스럼 내지 말라고 한다.

 

특히 나이가 들어가면 갈수록 무사 태평하기만 하면 그만이다.

늘 그런 말만 하면서 살아가는 늙은이행세를 하면서 말이다.

묻고 묻고 물어 또 물어서 자신만의 길을 찾아가야 한다.

그래야만 자신이 원하는 목적지에 쉽게 도달할 수 있다.

왕년만 들먹이면 금년이 아쉬워하고 내년이 서운해한다.

 

비가 와서 할 수 없고, 눈이 와서 할 수 없다고 한다.

이것 때문에 안 되고, 저것 때문에 안 된다고 한다.

코로나 때문에 어렵고, 세계 경제가 어려워서 안 된다고 한다.

상대 당의 반대 때문에, 기득권의 반발 때문에 어쩔 수 없다고 한다.

모든 것이 그것 때문에안 된다.

 

항상 할 수 없고, 안 되고, 어려운 일에는 핑계가 다 있다.

죽은 자에게는 죽은 이유가, 병든 자에게는 병든 이유가 있다.

언제 우리가 평탄한 길만 걸었던 적이 있었던가.

안 되면 되는 방법을, 어려우면 쉬운 방법을 찾아야 한다.

할 수 없으면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혹한 속을 뚫고 나온 매화가 매혹스럽게 아름다운 것처럼,

고난 속에서 피는 꽃이, 바위틈에서 피는 꽃이 더 아름답듯이.

새로운 경험을 하며 우리는 기발한 아이디어를 발현할 수도 있다.

그 기발한 발상에 많은 사람들이 열광하며 따라 하듯이.

인류의 역사는 그렇게 하여 끊임없이 발전하여 왔다.

 

내가 지금 하고 있는 생각, , 행동을 알아차리고

나만의 두꺼운 틀을 깨고 나오는 것이 급선무다.

먼저 현상파악을 하고, 그리고 묻고 물어 방법을 찾아보자.

 

안 되는 이유보다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자.

무엇 때문에가 아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를 되새겨보자.

너 때문에가 아니고 나 때문’ 임을 알아차리자.

삶은 풀어야 할 문제가 아니라 경험해야 할 신비스러움이다.

나는 지금 새로운 경험 중이다. 이 또한 흘러간다.

흘러가는 강물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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