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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경험들

디톡스 프로그램 참여(2)

디톡스 프로그램 참여(2)

 오늘은 프로그램 참여 2일 차입니다.

이곳은 아침 6시 기상, 체조 및 스트레칭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식사는 하루 세끼를 정확한 시간에 합니다.

조식은 7시 30분에 효소식, 중식은 12시 30분에 포도즙, 석식은 17시 30분에 효소식으로 합니다.

아무리 죽이지만 티 스푼 하나에 100번 이상 씹어먹기입니다.

정확한 시간에 꼭꼭 씹어서 먹기만 하면 위장병에는 절대 걸리지 않는다.

 

 중식과 석식 중간에 항산화 주스를 마십니다. 숙변 제거를 위한 장 효소식품을 아침, 저녁으로 먹습니다.

오늘 오전에 피골 산책이고, 오후엔 어제와 같이 쑥뜸과 수소 찜질입니다.

한적한 설악산 기슭을 거닐며 맑은 공기를 마시고 힐링 제대로 합니다. 상쾌하기 그지없습니다.

이렇게 5일 정도 비우고 난 뒤에 좋은 식단으로 보식을 하면 프로그램이 마무리됩니다.

그리고 일상에 가서는 배운 것을 실행하면 되는데, 대단한 의지가 있어야 될 일 같더라고요.

얼마나 이행하느냐는 본인의 의지와 가족의 협조가 절대적으로 필요할 듯합니다.

 

매일 저녁 1시간 정도 건강에 관한 강의가 있는데 당일 배운 것을 소개합니다.

당뇨병의 4대 증상과 합병증에 관한 사항입니다.

▶4대 증상

1. 다식: 포도당이 혈관에 많은 것이 문제인데 밥을 많이 먹는 것이 문제.

2. 다뇨: 소변에 당이 많이 섞여 나오는 증상. 혈관에 많이 쌓여 있는 당을 몸 밖으로 배출하려고 하는 것임.

3. 다갈: 다뇨 현상 때문에 갈증 현상

4. 다 피곤: 혈관에만 당이 있고 세포까지 도달하지 못해 에너지가 부족하여 피곤해 짐

 

▶치료가 부적절하면 발생하는 4대 합병증

1. 혈액 순환 장애: 뇌졸중, 심장병, 신장병

2. 감각이 둔해진다

3. 시력 상실

4. 피부 썩음

 

 한국인들은 당뇨병에 취약하다고 합니다.

30세 이상 14.4%, 65세 이상 29.8%의 사람들이 당뇨병 환자다.

당뇨는 불치병이 아니다. 먹는 것을 잘하면 완치될 수 있다.

당뇨병을 소홀히 취급한다는 것은 할부 자살을 유도하는 행위이다.

너무 고칼로리 음식만 먹지 말고 음식을 골고루 섭취하여 건강을 확보합시다.

 

내일은 3일 차 내용 안내입니다.

건강한 먹거리에 대해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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